[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독창적이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군산만이 갖고 있는 ‘근대문화역사와 시간여행 관광’의 특색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한 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응모자격은 개인이나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등 제한이 없다.
가격의 적정성, 휴대성 등을 두루 갖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포장과 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야 한다.
다만 국내․외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유사제품과 모방품, 타 공모전 출품작, 상품성이 떨어져 제품화가 어려운 제품, 고가제품,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운반이 어려운 제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 접수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다. 작품은 1인당 5점 이내로 제한된다.
군산시 관광진흥과를 직접 방문해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상품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 5점, 총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