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SNS기자인 ‘강진알럽(I Love Gangjin)’발대식과 함께 CJ헬로비전 호남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 제공> ilyo66@ilyo.co.kr
[강진=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SNS를 통한 ‘강진 마케팅’ 추진을 본격화 한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SNS기자인 ‘강진알럽(I Love Gangjin)’발대식과 함께 CJ헬로비전 호남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에 ‘마케팅 원년의 해’를 선포한데 이어 올해에도 ‘2016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서별 SNS 기자인 ‘강진알럽’을 발대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강진의 열정과 멋, 맛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일에 개막하는 사초개불축제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와 군정소식들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진알럽’은 ‘CJ헬로비전 호남방송’과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강진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강진알럽’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SNS로 강진을 마케팅 하라’는 주제로 SNS 활용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진알럽’이 지역축제는 물론 군정의 각 분야 홍보로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알럽’은 2013년 부서별 공무원들로 처음 결성했으며 해마다 강진청자축제, 군정소식, 관광지, 음식 등 홍보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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