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주요노선 등 시민왕래가 빈번한 거리의 가로간판, 세로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과 현수막 게시대, 벽보판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간판과 건물의 접합상태 불량여부와 전기설비 노후 및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간판의 노후, 변형, 이탈, 부식 등으로 인한 위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일제점검 후 위험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위험 옥외광고물 등의 신고는 양 구청 생태도시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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