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오는 19일에 제1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진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지인력의 조기 확충 등 효과적인 복지인력 보강을 위하여 타 직렬에 앞서 사회복지직 시험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총 56명의 사회복지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공직 진출이 보다 원활하도록 장애인 8명, 저소득층 4명, 시간선택제 4명은 별도로 구분 모집해 채용키로 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내달 15일이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10일 발표한다.
이번 시험은 경쟁률은 19.4:1이다.
한편 전북도 공채시험은 4월9일 소방직과 5월21일 7급·9급·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6월18일 8~9급 공개경쟁시험, 10월1일에는 7급과 지도사, 기술계고교 공개(경력)경쟁시험이 시행된다.
모든 시험의 원서접수는 해당시험 접수 기간 중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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