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8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6곳이 추가 선정돼 도내 10개 시‧군 14곳에 약 295억원을 투자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선정지구 8곳 중 4곳은 지난해 하반기에 착공해 본격 사업 추진 중이며, 나머지 4곳은 이달 말 공사발주 할 계획이다.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노후 담장 보수‧CCTV 설치, 위생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 주택정비를 위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붕 누수 보수보일러 개보수, 휴먼케어를 위한 노인돌봄, 건강관리, 소외계층 취업,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지구는 현재 농식품부에서 사업비 조정 중에 있으며, 이후 사업비가 확정되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한 뒤,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와 기본계획 수립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취약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뜰마을’이라는 명칭은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이라는 사업의 취지를 함축한 말로 ‘마을을 새롭게 정비해 희망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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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