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맛과 소리의 어울림장’ 운영...1등 맛집 중 6곳 지정
이 어울림장은 맛으로 즐기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이다.
예향 남도의 전통음식과 소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국악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지정한 1등 맛집 중 ▲자연꽃, 아리랑하우스(동구) ▲송학, 금다연, 무등한정식(서구) ▲귀향정(북구) 등 한정식당 6곳에서 운영된다.
공연 경비는 시와 운영 업소가 공동 부담하고, 식당 손님들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운영은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광주시지회(지회장 최상진)이 맡는다.
한편, 한국국악협회광주시지회는 공연 인력 풀을 구성해 이번에 지정된 6곳 외에도 국악 공연을 희망하는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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