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처음 실시된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친환경 제품 설계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광주지역 역점 산업인 디자인 산업을 기반으로 제품 설계에서부터 디자인까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9일부터 8월23일까지(총 350시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4월28일까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새로일하기센터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과정 선정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모 결과 전국 13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23개 센터, 25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본부장은 “광주지역 역점 산업인 디자인산업에 발맞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의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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