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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4일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전KDN 임수경 사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광호 소장. <한전KDN 제공> ilyo66@ilyo.co.kr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4일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하여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연구개발 및 상용화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보안계획 수립 협력 △최신 동향정보 공유 및 현장기술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한전KDN은 전력분야 및 에너지 기반시설 보안 관련 전력거래시스템, EMS, SCADA, DAS, AMI,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인도,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전력분야 ICT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운영기관으로 관련 기관들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기업 최초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되어 전력 및 기반시설 기관의 보안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등의 우수한 보안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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