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가스․재난 사고 발생 시 효율적 지원 약속
마재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과 황호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24일 광주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4일 광주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점검 활동 협력 ▲재난 발생 시 상호 인력․장비 지원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현장체험 지원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실무 차원에서 안전업무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가스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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