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대 공영 화물차 주차장, 생활 스포츠타운 건립 등 동부권개발 공약 제시
전주시 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 후보는 “전주가 서남쪽으로 팽창하는 동안 동북부권은 낙후됐다”며 “대한민국 도청소재지 중 역 뒤에서 농사만 짓는 곳은 전주뿐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주역 동쪽에 물류센터와 호남 최대 공영 화물차 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중리 호동골 쓰레기매립장에는 잔디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생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또 노인복지 소외지역인 호성동 조촌·동산동지역에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도시 발전에 장애가 되는 송천동 천마지구 예비군대대 이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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