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전북교육청을 찾아 특강을 한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전북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유·초·중등 전문직 연찬회’에서 ‘학교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이번 특강에서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으로의 전환 △ ‘교복입은 시민’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 강화 △교육불평등 해소와 교육공공성 강화 △민관학 협치모델 실현 등 서울시교육청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또 교육혁신을 위한 전문직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 출신인 조 교육감은 전주 풍남초등학교·전주 북중·서울 중앙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학사, 연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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