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장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애 학생 해외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상·하반기(5월·10월)로 나눠 추진된다.
장애학생과 학부모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중국 상해, 항주, 소주를 방문하게 된다.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3명씩 총 6명이 동행한다.
참가 장애학생은 의사소통과 지시 따르기가 가능한 특수교육대상자이다.
종래 전부교육청이 주관하거나 추천을 받아 특수교육 해외연수·해외 체험학습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이어야 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순까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