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최경환 국민의당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용봉동에 위치했던 선거사무실을 양산동으로 이전했다.
최 후보는 작년 12월 15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후 100여일간 용봉동 선거사무실을 열고 선거운동을 해오다가 양산동에 위치한 양산 우체국 앞 사거리로 선거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
사무실을 이전한 최 후보는 공식적인 첫 일정을 전현직 시·구의원 및 고문들과 함께 총선필승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후보는 “이번 4월 총선은 국정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파탄시켜 나라를 망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또한 지역과 야당을 망쳐 수권능력을 상실하고 전두환의 5.18광주학살을 합리화 시킨 김종인의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것이다”며 “호남정치 복원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 발전과 2017년 정권교체를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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