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전남 영암군은 관내 경로당 424곳 전체를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각종 사고로 인한 생명·신체나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경로당 별로 가입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가입 불편을 해소하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군에서 경로당 현황과 고유번호증을 수집해 일괄 가입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의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쉼터인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별 대표 경로당에 무료급식소 12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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