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전환하면 캐시백 제공”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불하이패스카드 서비스 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반충전카드에서 자동충전카드로 전환하는 고객을 위해 현금 3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캐시백은 첫 충전 발생 시 적용되며 전환 및 신규 발급은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및 기업은행 등에서 가능하다.
옥선표 하이플러스카드(주) 대표이사는 “자동충전카드는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일반선불카드 고객 분들의 충전 불편이 해소되고 잔액부족으로 인한 미납 발생 문제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주)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SK네트웍스(주)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4월 1일부터 스피드메이트에서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하이플러스 카드 제시 시 엔진오일 2만원 할인(NF소나타기준 4만6천원→2만6천원), 에어컨/히터필터 교환, 에어컨 가스 완충, 브레이크 패드 교환, 부동액 교환 등 일부 정비서비스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플러스카드(주)는 향후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신규 및 기존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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