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화 기자 =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오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전라남도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사회복지사의 단결과 단합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사회복지사의 노력에 대한 격려 및 치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다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사회복지사 근무 환경 실태 및 개선 방안’ 특강에 이어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장에서 묵묵히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 25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선 부지사는 “두 번째 맞는 전남사회복지사대회를 거듭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들이 내미는 손길 하나, 하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온정 넘치는 전남 실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