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명 문체부 장관상·상금 1천만원 수여
[강진=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제16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적 형태와 기법을 사용해 청자 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하는 전통부문, 상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6월1일부터 8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한 후 고려청자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한다.
1차 심사 합격자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작품(실물)을 고려청자박물관이나 경기도자박물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청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과 입선자는 부문별로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전달한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 동안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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