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8일 국내 거주 외국인 우대 전용상품인 ‘JB 브라보 코리아(Bravo KOREA) 통장’ 상품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식 예금으로 가입 대상이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한정된 외국인 특화상품이다.
‘JB Bravo KOREA 통장’은 일정 우대조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SMS)수수료, 전북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월 5회), 외화 타발 송금수수료(월 1회) 면제, 외화 환전시 환율 50%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JB 해외자동송금서비스’를 추가로 가입 할 경우 창구송금대비 당발송금수수료를 50% 저렴하게 송금이 가능하며, 송금결과 SMS 통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 출시에 이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외화 간편송금서비스,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와 대출상품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의 결합이 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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