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광산을 후보(사진)가 선거운동 막판 3일 동안 시민과 만나는 행보를 위해 V3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권 후보는 10일 오후 첨단 쌍암공원에서 진행되는 ‘광주시민 필승대회’ 이후 선거운동 종료시점인 12일 자정까지 3일간 시민 속으로 가서 이번 선거의 의미와 광산의 미래를 주민 한명 한명을 만나 설명하는 V3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시민을 만나고(visit)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voice) 투표혁명을 독려(vote)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정권교체가 가능한 정당으로 국민의당과 권은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는 것이다.
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6일 무등일보 여론조사 발표이후 급속도로 부동층의 지지세가 권은희 후보쪽으로 오고 있다고 분석”하며, “남은 3일 동안 3%의 추가 확보를 통해 50%이상의 과반득표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시민속으로, V3 선거운동’를 시작하면서 “이번 총선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정치구조를 바꿔 정권교체의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역사적 선거이다. 광주가 만든 국민의당 승리는 한국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혁명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친노패권세력은 광산을에서 국민의당의 대세를 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지만, 권은희는 ‘시민속으로, V3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광산의 미래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듣는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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