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보도
1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한 남성 BJ는 ‘야외 길거리 미녀 찾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생중계했다.
이 BJ는 여성을 따라가 동의 없이 막무가내를 얼굴을 찍고 방송에 내보냈다. 또, 해당 여성들이 인터뷰를 거절해도 카메라를 들고 굳이 쫓아가 강제로 얼굴을 촬영했다.
사진= YTN 보도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요즘 X은 맞아야 한다” “이쁘면 괜찮다” “여대에 패미(패미니스트)가 많다” 등 외모 평가는 물론, 강도 높은 여성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프리카TV가 제재에 나서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