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4일 “지역 균형발전 등에 기여해달라”며 20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당선인 18명 전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더민주 소속인 이 지사는 이날 당선자들과 전화를 통해 “당선 축하드린다. 야권 재편과 통합, 이를 통한 정권 교체, 지역 균형발전과 빈부격차 완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본인의 SNS를 통해 낙선자들에게 “또 다른 축복의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며 “같은 목표를 위해 다른 방식으로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머지않아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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