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광덕고등학교 중국어교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중국어 기초회화반’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처음으로 추진하는 ‘중국어 기초회화반’은 중국어가 교육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운영된다.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접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1일 4시간씩 총 40차시 동안 의사소통 중심의 중국어 집중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국어 기초회화반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중국어 및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며 한·중 교육교류 증진 및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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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