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현장의정 활동 등 수록
![](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6/0416/1460770509525847.jpg)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의회는 15일 도의회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봄호는 지난 1~3월까지 3개월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위원회별 현장의정활동, 도청 및 교육청의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질문 내용 등을 수록했다.
특히 난독증 초·중등학생 지원 조례와 보행환경 개선,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장애인휠체어 수리 지원 조례 등을 제정 또는 개정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부터는 부안과 김제, 정읍, 임실, 진안, 무주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변의 절경을 소개하고, 의원들이 추천하는 가장 핫한 동네 이야기를 기획 특집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도 발간했다.
전북의회21은 연 4회, 분기별 4천500부를 발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타 자치단체 및 의회, 국회 등에 우편 발송하고 있다.
도민들은 도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간행물편집위원장인 최은희 도의원은 “의회소식지는 의원들의 각종 의정활동을 담아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 일환으로 제작, 발행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서 구독신청시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가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