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공동 상표인 ‘새들군산’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천여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랩핑 광고 및 전광판 광고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전 방위적 광고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로그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새들군산’의 공동상표를 활성화 시키고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새들군산’ 포장재로 학교에 공급해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영양사, 학교관계자, 학부모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충렬 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소비자에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종합 마케팅을 추진해 ‘새들군산’이 차별화된 지역대표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들군산’을 농특산물 공동상표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농특산물 167품목에 대해 공동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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