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산림소득사업 공모를 내달 1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등이다.
공모 대상은 생산자단체와 전문임업인으로, 생산자단체는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과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에 지원이 가능하다.
임업후계자와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은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과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에 지원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5월13일까지 사업대상지가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의 1차 평가를 거쳐 6월초 도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노연호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전북도 민선 6기 핵심정책인 삼락농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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