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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월 직무수행지지도 조사에서 전달 10위에서 6위로 4계단 껑충 뛰어 올랐다.
송 지사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발표한 정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57.8%를 기록해 전달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했다.
이는 전월 대비 5.4%p 오른 것으로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 지사는 1.3%p 상승한 64.4%로 3위를 기록해, 톱3 시도지사 모두 순위 변동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시도지사 최하위 3인은 윤장현 광주시장(42.4%), 박원순 서울시장(45.5%), 권선택 대전시장(46.6%)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6년 3월 조사에서 전국 시도지사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55.2%를 기록해 2월(54.0%) 대비 1.2%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9.1%로 2월(30.0%) 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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