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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총선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행보에 이어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이날 순창 소재 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그간 설해대책, 도로 낙석제거, 포장도 정비 등 도로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시군 건설공무원과 도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건설품질관리 실무·시연회’에 직접 참관해 실내시험 전 과정을 지켜보았다.
실무·시연회는 부실시공 방지와 품질시험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현장시스템을 관리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날 실무·시연회는 콘크리트 압축강도, 아스팔트 안정도, 골재의 체가름, 흙의 지지력시험 등 각종 품질관리 시험을 실무중심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송하진 지사는 “도내 지방도로 관리의 중요성과 품질시험을 통한 부실시공방지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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