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7일 오후 구민홀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나라사랑교육협의회 원정인 강사를 초빙해 ‘소중한 자유, 지키면서 누리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탈북 강사인 원씨는 북한 주민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류한국 청장은 “공직자 안보 교육은 공무원들의 투철한 국가관, 공직관 확립 및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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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