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2월초까지 매주 금요일, 송정농협 경제사업장 광장
광주시는 농협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광산구 광산로, 송정농협 경제사업장 앞에서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29일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다.
다만 29일에는 오전 10시에 연다.
두 기관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농축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요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14개 지역 농협의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순회 수집해 판매할 예정이다.
방울토마토, 오이, 딸기 등 농특산물 위주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며 축산물은 10~20% 할인 판매한다.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오이, 딸기 등 농특산물 위주로 시중가보다 20~30%정도 저렴하게 판다.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축산물은 10~20% 할인 판매한다.
개장 기념으로 빛찬들 햅쌀(1㎏) 무료 증정과 5월 오이데이 등 각종 기념일, 계절별에 따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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