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주연의 <산타바바라> 스틸컷, 유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이상윤과 유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예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 시상식 포토월에 함께 서서 선남선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상윤은 2007년 영화 <색증시공2>로 데뷔했다. 그는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드라마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잰틀한 이미지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걸그룹 에프터스쿨 멤버인 유이는 건강한 매력과 ‘꿀벅지’ 아이돌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드라마<선덕여왕>에서 고현정 아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종영한 MBC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