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동시대 연 경북도의회서 “지방자치 발전의 모태가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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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일행이 3일 열린 경북도의회의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3일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생교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도의회의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는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사무처 관계자 30여명이 기념행사에 함께 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경북도의회와는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서 상생협약을 맺었다”며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이곳에서 도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지방자치 발전의 모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 화합을 위해 지난 3월 경북도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책발전공동협의회 구성과 양 의회의 상임위원회간 공동연찬회 개최, 양 의회의장 본회의장 방문연설 등을 합의했다.
명현관 의장은 다음달 24일 경북도의회의 본회의장에서 영‧호남 상생발전 내용으로 방문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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