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1일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2016년 국산 풀사료 생산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고창부안축협이 참여해 50ha 규모 풀사료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가축 풀사료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처음으로 수확했다.
수확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예취 및 곤포사일리지 제조 시연과 함께 조사료 품질검사와 등급판정 시연도 실시됐다.
또 풀사료용 기계장비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앞으로 유휴지인 새만금 간척지에서 국산 풀사료를 연간 3만t 생산하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국내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조사료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113억 원에 이르는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고창부안축협이 공동개최했다.
새만금 간척지는 총 2만8천300ha로 이중 농업용지는 8천570ha, 조사료 재배면적은 650ha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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