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구직·돌봄필요가구, 저소득층에게는 종일반 지원
전주시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0세부터 2세 사이의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는 맞벌이 가정 등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기 아이들의 적정 시간 어린이집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맞벌이가정과 구직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에게는 현재와 동일한 12시간 종일반(7:30~19:30) 서비스가 지원된다.
그 외의 가정의 경우 하루 6시간의 보육과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가 제공되는 맞춤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주시 관내 9천600가구가 해당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맞춤형보육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서비스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알렸다.
또 제도 시행 초기에 집중되는 민원신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전교육을 마친 민간보조인력을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개편된 맞춤형 보육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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