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의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2016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처리한다.
또 고흥 출신 박금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나주 출신 김옥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도지사가 제출한 ‘전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도교육감이 제출한 ‘전남도립학교 설립 동의안’ 등 16건의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 한다.
본회의 휴회 기간인 18일부터는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을 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공정한 재원 재분배와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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