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는 20일 오전 대학 본관 1층에서 ‘창업드림학교(창업아이템사업화)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콧속 미세먼지 마스크(에어필터)를 개발한 에어랩의 대표 이효광씨 외 29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증서를 수여받은 이효광 에어랩 대표는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고 창업드림학교에 대해 압축적으로 설명했다.
창업드림학교 3기 졸업생들은 대학이 성공창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모아 8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대학교 최원철 부총장은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기술적인 협력, 융합을 통해 좀 더 개선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창업드림학교 졸업생의 기상을 당당히 드러내주길 바란다”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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