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양립 사회환경 조성 및 직장맘 고충 해결에 협력키로
협약서를 들고 있는 왼쪽부터 박정태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장,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광주시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와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박정태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장맘의 종합적인 고충 해소를 위한 정보 제공 ▲직장맘에 대한 노동권․모성보호에 대한 상담 및 노동분쟁 해결 관련 지원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달주 본부장은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고충 해결을 위한 연계를 강화해 직장맘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월 초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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