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28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을 위한 2차 예비실사 현장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IGGP) 사무총장 패트릭 맥키버(Patrick J Mc Keever), 대한지질학회장 허민 전남대 교수 등 실사단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28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을 위한 2차 예비실사 현장을 방문해 실사단을 격려했다.
이어, 2차 예비실사단과 함께 호수생태원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어린이 지질교육프로그램 ‘조물조물 나만의 지질구조 만들기’를 참관했다.
이어 소방헬기에 동승해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주상절리대, 화순 적벽, 화순 운주사를 둘러봤다.
윤 시장은 예비실사단에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의 위상을 세계적인 도시로 한층 높이기 위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광주정신을 품고 있는 무등산이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IGGP) 사무총장 패트릭 맥키버(Patrick J Mc Keever), 대한지질학회장 허민 전남대 교수 등 이번 예비실사단은 28일과 29일 동안 무등산권 지질명소를 현장실사하면서 무등산권의 우수한 지질자원은 세계지질공원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