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주말(6.4.~6.5.)과 현충일(6.6.)로 이어진 연휴기간 동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원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경영을 펼쳤다.
이번 행보는 시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일요일도 없이 일하는 현장 민원접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먼저 해소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응복 이사장은 수장으로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근로 환경이지만 이해하고 시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도약으로 가는 길인 만큼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한 프로정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석한 공단 부서장들에게는 “설득과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공문만 보내지 말고 직접 달려가 유관기관과 한 자리에서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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