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종민은 “결혼하면 바꾸려고 한다. 중고로 사서 냉장고를 산 지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 냉장고를 산 뒤에 몇 명의 여자와 만났냐”는 질문에 “2~3명”이라 답했다.
김성주는 “그 중에 몇 명이나 왔냐, 안 온 사람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아니”라며 말을 제대로 못했다.
이에 젝스키스 장수원은 “그럼 다 왔네”라고 놀렸고 김종민은 웃음으로 이를 인정했다.
공개된 김종민의 냉장고는 일반 가정집 냉장고처럼 가득 차있었다.
하지만 냉장고 조명이 고장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은 자신이 ‘소양인’이라며 맥주, 망고 등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통기한은 제대로 지키지 않아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장수원은 김종민의 전전 여친을 봤다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