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 초청 봉사활동
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8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제7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 전 직원 봉사활동 기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평근 전주시의원, 전북은행 오병진 부행장을 비롯해 인사지원부, 카드사업부, 여신심사부, 여신관리부, 검사부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과일을 준비하였고, 식사 후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은행 오병진 부행장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점심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금암노인복지관, 무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안골노인복지관, 김제제일교회, 익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쳤다.
이를 통해 도내 1천2백여명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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