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는 탄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탄소산업 혁신상’ 후보자를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는 자동차·기계, 항공, 조선·해양, 신재생에너지, 스포츠·레저, 건축·토목, 소재·공정기술 등 탄소소재와 융·복합 공정기술이다.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의 공적이 있는 개인(외국인 포함),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며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10월 5일 개막하는 제11회 국제 탄소페스티벌 개회식 때 상을 줄 계획이다.
전북도청 홈페이지나 제11회 국제 탄소페스티벌 홈페이지, 전북도청 탄소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달 탄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산업 발전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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