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안내하는 힐링 전남여행 홍보를 위해 ‘힐링과 체험이 있는 남도 여름여행’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힐링과 체험이 있는 남도 여름여행’은 올 여름 휴가철 건강한 여름을 즐기는 방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 남도 여름 여행 가이드북이다.
최근 여행 추세에 맞게 TV프로그램 ‘삼시세끼’, ‘1박2일’, ‘정글의 법칙’에서 나오는 것처럼 물놀이, 체험,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별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삼시세끼 힐링캠프, 남도체험마을’, ‘힐링과 체험으로 여름을 녹이다, 남도해변’ 등 8개 주제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구성됐다.
안기홍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주요 계곡과 해변은 전국에서 가장 수질이 깨끗하고 음이온이 풍부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건강한 힐링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곳으로, 남도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도보여행과 식도락여행객을 위한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남도, 길따라 맛따라(걷기좋은 길 33)’ 홍보책자도 증보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골목길 근대사의 저자인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장의 ‘목포 개항장 골목길 산책’ 등 전남 22개 시군의 특색있는 도보여행길과 음식이야기, 추천 남도음식, 단품요리 등 정보가 담겨졌다.
홍보책자는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구할 수 있으며, 전남관광정보센터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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