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앞장’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6월 10일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를 위해 신월로 하수종말처리장 앞 도로변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1,000본을 식재하여 꽃단지 조성을 했다.
도로변의 공한지와 도심공원을 활용한 꽃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이미지 부각과 생동감 넘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깨끗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매주 금요일을 생활주변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꽃단지를 조성하여 주민 친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하여 자원 선순환운동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 전남 정회준기자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