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시청 청사 내 카페시설을 오는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군산시에 소재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수행기관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로 군산시청 복지지원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위탁 운영자는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신청자의 공신력, 재정부담능력,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등 엄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김주홍 시 복지지원과장은 “청사 내 카페시설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시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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