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과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간 자매결연교류행사가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렸다. <해남수협 제공> ilyo66@ilyo.co.kr
[해남=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해남군수협은 진해수협과의 자매결연교류행사를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었다.
이번 자매결연행사는 수협중앙회의 어업인협동운동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
양 조합은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교육을 받은데 이어 저녁 만찬과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지난 199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진해수협과 해남군수협은 이번 교류 행사는 19번째다.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동질성을 공유함으로써 양 조합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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