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집중캠프’ 장면.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하계 방학 중 특화된 취업캠프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하대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집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계열별 진출 분야에 대한 직무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직무맞춤형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자신의 강점과 직무 역량을 매칭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취업 캠프는 경상․경영, 인문․사회, 자연과학 계열 학생 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계열별 진출 분야 및 기업 분석 ▲각 직무에 맞는 역량 도출 ▲자신의 강점과 직무 역량에 따른 입사지원서 작성 및 1:1 컨설팅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하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역량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적합한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우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직무별 핵심 역량과 매칭 시켜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로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각 계열 진출 분야를 분석하고 진출 분야 직무에 맞춘 입사지원 전략 함양을 통해 각 계열 특성에 맞는 직무의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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