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첫 여성부장이 탄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지난 30일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윤미정(사진) 임축산수출T/F팀장이 2급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1967년 창립한 이래 2급 부장으로 승진한 여성직원은 윤미정 팀장이 최초이다.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삼계탕 중국 초도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수출 사업 및 국산 깐은행 등 신규 수출품목 발굴 등을 통해 임축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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