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직장, ‘펀 경영’으로 신규직원 마음 사로잡아
이날 행사는 신입직원들이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이 딱딱한 조직, 질서와 합리만을 따지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꾸미는 이른바 ‘펀 경영’의 실천 차원이기도 하다.
기념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이 저 마다 농협은행에서 이루고 싶은 꿈, 입사 후 일하며 느낀 점을 발표했으며 선배들과 만찬을 같이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최용구 본부장은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심(초심, 열심, 뒷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선배직원들이 후견인이 되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규직원들의 초심을 잘 세우고, 키워 지켜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2년 사업 분리 이후 151명의 신규직원을 전북지역인재로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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