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캡쳐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많이 먹고, 짜게 먹고, 맵게 먹는 딸을 걱정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중2인 이유진 양은 아재 입맛으로 미꾸라지탕, 수구레 국밥, 내장탕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순대전골이 먹고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집안력이 있어요. 당뇨가 가장 큰 걱정”이라면서도 딸의 애교에 순대전골을 사러 나갔다.
그런데 엄마가 나간 사이 유진 양은 컵라면, 과자, 롤케잌까지 펼쳐놓고 간식 타임을 가졌다.
엄마의 만류에도 유진 양은 족발까지 꺼내놓고 만찬을 즐겼다.
심지어 유진 양은 엄마가 오기 전 먹던 것을 싹 치우고 운동하는 척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