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소수직렬 배려, 복지공무원 업무증가 대비
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것으로 승진 29명, 전보 31명 규모다.
5급으로 승진의결과 6급 승진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보건, 간호, 환경직 등으로 직렬별로 고르게 이뤄졌다.
전보인사는 시의회 정례회와 목포 항구축제 일정을 고려해 최소 규모로 이뤄졌다.
5급 이상 전보와 6급이하 순환전보는 오는 9월 수시인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수요의 급증과 소수직렬에 대한 사기진작과 양성평등 실현 인사로,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업무능력, 관리자로서의 자질, 경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용당1동 등 8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시범실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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